아날로그의 세계가 그리워
나는 97년에 태어났다.
아직도 아날로그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아
옛 감성이 너무 그리워요.
초등학교 때 놀이터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꼬리표 잡기, 숨바꼭질, 공기놀이, 경찰과 도둑, 아바타 스티커북을 가지고 놀기 등
저녁이 되자 집에 돌아와 투니버스를 보며 저녁을 먹었다.
중학교 때 방과 후 학원 다녀
그들과 단체, 도심속 노래방, 스티커사진, 디스코팡팡, 이마트가서 시식코너 등.
집에 돌아와서 싸이월드를 켜고 방명록을 남기고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 없는 날이 그리워
투지폰으로 15원 문자보내던 시절이 그리워
요즘처럼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가 싫다... 다들 음란한 옷을 입고 춤을 추고 사치품을 자랑하는 게 싫다.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너무 개인주의적이 된 것은 사실인가요?
요즈음 내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사회생활에 지쳐가며 돈벌고 돈벌고 있습니다.
나는 계속 과거에 살고 있다
과거의 행복만 기억나네.. 화려했던 과거에 비하면 초라한 현재가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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